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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아이와 함께 선생님께 드릴 카드를 만들었어요.
작성일   2015-03-04 23:24:22 조회수   1201
작성자   문찬희 이메일   mch8234@naver.com


[쫑이닷컴] 아이와 함께 선생님께 드릴 카드를 만들었어요.


새학기가 되면서 우리 큰딸이 어린이집을 옮겼어요.


잘 적응할까,,걱정반 설렘반였는데요.

다녀온 후 얼굴이 너무 밝더라구요^^

선생님이 너무 좋다고 말하는 딸의 모습에서

너무너무 안심이 되었어요!

하원후에 홈스쿨을 2시간정도 하는데요.

선생님께 편지쓰고 싶다고 하길래,

냉큼 쫑이닷컴 카네이션 감사카드를 꺼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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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내서 접기만 하면 되기 만들어진 세트라서

아이와 함께 하기 너무 편하더라구요.

아이도 6살이 되니 혼자서도 척척 잘 만들더라구요.







어떻게 만드는 것인지 보고있어요.

설명서를 같이 본 후 혼자 해보겠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설명서에 있는대로 만들길 원했는데,

과연 그렇게 될 지 걱정 되더라구요.

잘 나가다가,, 꼭 맘에 드는대로 만드는 아이라^^;;







쫑이닷컴 세트에는 색종이도 적당하게 잘라져있고

완벽하게 세팅되어 있어서

제가 따로 준비할 것 없으니 너무 편하더라구요.

아이도 제가 준비한 이쁘지 않은 재료들만 보다가

이쁜 재료보니 더욱 열심히 하더라구요.

미안해지는 순간였어요.





가위로도 오리고 혼자 접기도 하고 붙이기도하고

열심히 만들더니 이렇게 예쁜 카네이션 하나를 완성했어요!!!

역시 중간에 혼자만의 세계로 빠졌지만,

그래도 너무 기특했어요~



너무 신나하는 모습 보이지요?

이렇게 좋아할 줄 몰랐는데,

저도 이 모습보니 너무 기뻤어요!!



마지막 카네이션 한송이를 완성하는 모습!

정말 진지하지요?

처음에 접어서 하랬는데, 말을 안듣더니

결국 봉투에 안들어간다고 잘라내더라구요.





선생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듬뿍담은

카네이션 감사카드가 완성되는 순간예요.

어찌나 정성스레 만드는지,,

저도 달라고 하고싶었어요.

그런데,, 안준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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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쁘게 만들고 이쁜 모습으로 얼집갔어요.

선생님께 카네이션카드 드리고 뿌듯해할 아이를 생각하니,,

넘 행복해지네요~~

쫑이닷컴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쫑이닷컴 서포터즈가 되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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